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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강탕의 탄생부터

세계로 뻗어나가는

편강의 이야기까지

01

서효석 원장 이야기

나의 병 부터
고쳐보자

저는 일반인에 비해 편도선이 조금 더 큰 편입니다.
일년에 한 두 번은 편도선염을 크게 앓았는데 그때마다 정말
고역이었죠. 편도선염은 한의사가 된 이후에도 지독히 날
따라다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내 병도 고치지 못하면서 어떻게 환자분들의 병을 고친다고
하겠는가? 그래, 내 병 부터 고쳐보자!

이러한 생각에서 시작된 편도선염 치료에 대한 연구는 수년간
이어졌습니다. 치료제를 만들기 위해 약재의 성분을 정밀하게
연구하고 기록하고, 수십 가지 약재를 수백, 수천 가지로 배합비를
달리해서 연구하고, 날로 먹고, 삶아서 마시고, 쪄서 으깨고,
달이고 태우는 일로 밤을 새웠습니다. 막히면 의서를 뒤지고
자다가도 생각이 떠오르면 일어나 약을 만들었습니다.

한 번은 한자로 오공(蜈蚣)이라 부르는 지네를 볶아서
그 재(災)를 편도선에 직접 살포하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대로 실험하기도 했고, 깊은 밤 집안에서 지네를 프라이팬에
볶았다가 역한 냄새가 온 집안에 진동해 고생을 하기도 했죠.
또한 반하가 효험이 있는 것 같아 배합비를 높여서 실험한다고
엑기스를 듬뿍 넣은 약을 마셨고, 농도가 너무 지나쳤는지
입안이 완전히 헐어서 사흘간 밥을 입에 대지 못한 적도 있었습니다.
결국 우여곡절 끝에 약을 만들었고 그 약을 복용하면서 평생
따라다니던 편도선염이 씻은 듯이 나았습니다.
편도선의 염증을 없애고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이 처방으로
어릴 때부터 남들에 비해 조금 컸던 편도의 크기가 줄어들었고
그 이후 지금까지 편도선염에 걸리지 않고 있습니다.

02

서효석 원장 이야기

편강탕(扁康湯)
편도선을 넘어서다

저는 처방을 완성한 후, 처음에는 '편도선을 튼튼하게 해 준다'는 뜻으로 '扁康湯(편강탕)'이라 이름을 지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편도선염을 자주 앓는 주변 사람들에게 편강탕을 적용해 보았고,
편도선염을 치료한 사람들이 하나 둘 늘어 갈수록 저의 처방에 대한 효험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약을 복용한 환자 중 그들이 갖고 있던 다른 질병, 예컨대 비염이나 천식, 기관지염 등
고질적인 호흡기 질환의 증세가 호전되거나 근치되는 사례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편강탕은 아토피성 피부염등의 고질적인 피부 질환에도 좋은 치료 효과를 나타내었습니다.
이는 폐를 깨끗하게 해주는 약재들이 폐기능을 강화해 면역력을 높여주면서 나타난 결과라
확신하게 되었고 매번 환자들을 대하면서 청폐치료의 위력에 대해 저 역시 놀라고 있습니다.

03

서효석 원장 이야기

현재의
‘편강탕(扁康湯)’이
되기까지

이후 저는 호흡기 질환과 피부 질환에 두루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편강탕을 개발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폐의 원기를
북돋아 인체의 면역력과 자가 치유 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약재를 대거 보강하면서 끊임없이 새로운 처방을 연구하고
실험하는 일이 이어졌습니다. 반평생 동안 기능을 새롭게
보강해온 편강탕의 결과는 대만족이었습니다.

2000년 드디어 그동안의 연구와 임상 치료 결과를 집대성해
질환별로 21종의 새로운 편강탕을 완성하였습니다.

이미 편도선염 치료제의 수준을 넘어선 약의 이름은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는 데서 '便'을 따고 몸을 건강하게 한다는
데서 '康'을 따 '扁强湯'을 '便康湯'으로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끊임없는 연구와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발전된 탕전 기술을 접목시켜 편강탕의 효능을 업그레이드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처방을 하나로 통합하려는 노력은 계속되어 21종의
편강탕을 2~3가지 처방으로 통합시켰습니다. 2015년, 중국
에서 편(便)이 '변'으로도 읽히는 단어라 다시 편도선
편(扁)으로 바꾸어 현재의 편강탕(扁康湯)이 되었습니다.

04

서효석 원장 이야기

편강탕(扁康湯)이
생약을 고집하는 이유

양약은 단일 성분을 추출해서 만들어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분 만을 뽑아 대량 생산도 가능하고 약에 대한
효능이 제한적입니다. 편강탕은 청폐 효능이 있는 약재들을
생약 형태로 복용해서 그 효능이 그대로 몸 속에 전달될 수 있도록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약재의 단일 성분이 단일 효능을 내는 것과
달리 편강탕의 생약 형태의 약재는 서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폐를 깨끗이 하고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대량생산을 하면 환자분들께 좀 더 저렴한 형태의 약을 제공해드릴
수 있겠지만, 약의 효능을 위해 생약 형태를 고집하고 있습니다.

편강탕의 효능 자세히 보기
05

서효석 원장 이야기

폐의 ‘원기(元氣)’가
만병을 고치는 근원지(根源地)

편강탕은 '원기(元氣)’에서 시작됩니다. 인체의 건강을 지켜 주는 핵심 기운인 원기가 폐에서 비롯된다는 한의학의 기본 원리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폐는 피부를 책임지고 관리하는 주체이므로 폐기능이 향상될수록 노폐물의 배출력이 향상되어 피부에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편강탕은 폐의 원기를 북돋워 인체의 면역력을 강화시켜 감기 등 각종 폐와 호흡기 질환을 예방 · 치료해 줍니다.
천식과 비염 · 아토피 피부염은 언뜻 보면 다른 병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병들은 폐에 속한 질환으로 한 가족과 같아 따로 떨어뜨려 놓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생명의 원천, 폐 자세히 보기
  • 진맥을 안 짚는다?

    저는 환자분들 중 일부만 진맥을 짚어드리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어리둥절해 하거나 엉터리가 아니냐고 물어보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지난 50년 동안 수많은 환자분들을 보는 동안 일 년에 300일을
    오직 진료에 힘을 쏟으면서 환자분들의 발걸음과 숨소리, 안색만 봐도
    상태를 가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진맥이라고 하는 것은 맥이 뛰는 상태를
    점검함으로써 건강 상태를 판단하고자 하는 것인데, 굳이 맥을 짚지 않아도
    얼굴을 마주하면 그동안의 삶의 이력과 건강 상태가 훤히 보이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사람의 몸은 정직한 삶의 이력서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연유로 저는 꼭 필요한 분들에게만 진맥을 짚어드리고 있습니다.

  • 편강 100세를 향하여

    영생불사는 아닐지라도 인간의 수명은 100세를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리고, 저리고, 아픈 100세라면 아무리 오래 산다 한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 이렇듯 우리가 건강한 100세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인류가 가장
    자주 걸리는 질병인 감기와 가장 큰 질병인 암, 중풍, 심혈관 질환을 막을 수
    있는 고급 면역력을 길러 중간사와 돌연사, 노사(老死)를 예방하는 것입니다.

    양방에서 더 이상 나빠지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 말하는 폐기종, 폐섬유화,
    기관지 확장증 환자 수천 명이 편강한의원에서는 폐 세포가 재생되어 놀랍게
    호전되었습니다. 세계적인 난치성 알레르기 질환으로 악명이 높은 비염,
    아토피, 천식 환자가 같은 치료 원리로 알레르기 체질이 정상 체질로 바뀌면서
    완치의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 100세 시대를 열 획기적인
    방법으로 50여 년에 걸친 연구와 수십만 건의 임상경험을 응축해 개발한
    폐 기능 강화요법과 편강탕을 자신 있게 제시할 수 있는 것입니다.

  • 한 분이라도 더 치유되기를 바라는 마음

    평소 저와 친분이 있던 정부부처의 한 장관님이 이런 질문을 하셨습니다.
    “원장님, 이제 광고는 그만하고 약 값을 내리시는게 어떨까요?”
    그래서 전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장관님, 대한민국에는 현재 1천만 명의
    아토피 환자들이 있습니다. 헌데 지금껏 저는 고작 5만 명을 치료했을
    뿐입니다. 여생에 치료할 수 있는 환자분들이 아직 5만 명이나 남았어요.”

    저는 저 스스로와 완치의 기쁨을 얻으신 수많은 환자분들의 이야기를 아직
    저와 인연이 닿지 않은 환자분들에게도 알려야 할 사명과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청폐치료의 중요성과 청폐치료를 통해 건강 100세의 길로 갈 수
    있다는 사실을 보다 더 많은 분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무리를
    해서라도 지속적인 광고를 진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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