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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하는 질문

  • 편도선이 튼튼해져야 연결되어 있는 코 부위 역시 튼튼해져서 비염이 소실되는 것입니다.

    비염의 증세는 매우 다양합니다.
    콧물이 줄줄 나오거나 연신 재채기를 하고, 코가 콱 막히거나 반대로 바짝 마르기도 하며, 인두로 코가 흘러내려 자기도 모르게 삼키게 되기도 합니다.
    평상시에는 불편이 없다가 환절기에만 발병하기도 하며, 아토피성 피부염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비염을 앓은 이후 축농증이나 중이염을 앓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유전적인 성향도 있어 부모 중 한 쪽이 비염이면 자녀의 발생률도 높아집니다. 코는 눈과 귀, 부비동에 연결되므로 염증의 전이가 아주 쉽기 때문입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한의학에서 분체(噴 )에 해당하는 질환입니다.
    분체는 몸에 있는 폐장의 기, 비장의 후천적인 기, 신장의 선천적인 양기(陽氣)가 허약해져 항병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나타나는 특이적인 현상입니다.

    치료는 종합적 치료를 실시해야하며 단순히 코에만 국한시켜 치료해서는 안 됩니다.
    환자의 체질을 중시하면서 기타 합병증 여부를 살펴야 합니다.
    기를 돕는 약들을 습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만일 호흡기나 소화기의 기능이 약하여 식은땀이 나고 기운이 없는 사람은 기를 돕고, 폐의 기능을 강화하는 약들을 응용해야 합니다.
    한편 식은땀을 잘 흘리지만 변비 증세도 있으면서 얼굴도 붉고 입이 마르는 증상도 겸해 있으면 열을 없애고 기가 가장 처음 발생하는 근원적인 면을 도와주는 약물을 투여해야 합니다.

    따라서 폐의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면 항병력이 강화되어 비염을 `자가 치유 능력`으로 극복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 치료 중에는 내부에 존재하는 열독을 배출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내부에 남아 있는 독소들이 제거되는 것이기 때문에 치료를 위해서는 반드시 거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때때로 치료가 완료되었다고 생각을 하던 중에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것은 치료 반응이 느린 분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현상으로 아직 치료가 완전히 종결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계속적인 관찰과 치료가 수행되어야 합니다.
  • 처음에 예상했던 치료 기간에서 못 미친 기간만큼을 더 채운다고 끝나는 게 아닙니다.
    우리 몸은 덧셈 뺄셈과 같은 단순한 수식대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한동안 치료를 중단한 상태에서는 아무래도 몸 상태가 안 좋았던 상태로 자꾸 되돌아가려는 현상을 보입니다.

    그러므로 처음 치료를 시작하던 때의 상태는 아니지만, 마지막 치료를 하던 순간에 비해서는 상태가 안 좋아졌다고 생각하고 처음 예상했던 치료 기간보다 조금 더 길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양의학적인 치료 과정 중에서는 병균이 약에 대한 내성을 갖게 되기 때문에 치료를 도중에 중단하게 되는 것을 더욱 나쁘게 생각합니다. 따라서 그런 것을 거의 금기시 할 정도이지요.

    하지만, 한의학적으로는 병균에 대한 직접적인 치료가 아니라, 우리 몸의 저항력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가 되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상태가 안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 편강탕은 폐기능을 좋게 함으로써 편도를 튼튼히 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치료입니다. 폐열을 꺼주고, 기관지를 윤택하게 함으로써 호흡기 증상을 제거하며, 면역력이 강화됨으로 재발을 방지합니다.

    증상치료가 아닌 근본치료이기때문에 치료기간은 일반적으로 3-4개월 정도의 기간이지만 증상호전은 일반적으로 초기부터 나타나게 됩니다. 간혹 한달 복용이후에도 큰 차도가 없는 경우도 있으나, 맥상으로 확인할 경우에는 변화가 관찰됩니다. 환자에 따라서 증상호전의 속도는 조금씩 차이를 보이게 되므로, 꾸준히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 또한 폐기능 강화로 피부호흡을 유발하게 되는데, 스테로이드 사용여부에 따라서 치료양상에 차이가 나타납니다. 피부증상은 뿜어내야지만 낫기 때문에 그 과정이 치료 악화와 형태상에선 큰 차이를 보이진 않기 때문에 치료가 더디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증상의 점차 경감되면서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땀구멍, 털구멍에서 배출되는 노폐물이 다르고, 편강탕은 털구멍을 담당하기 때문에 스스로 땀을 많이 내주시는 여부에 따라서도 치료 속도가 차이나게 되므로, 땀도 많이 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치료는 결국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치료이므로, 규칙적인 생활, 충분한 수면, 건강한 식생활과 운동으로 스트레스 조절을 함께 해줄경우 더욱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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