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주요메뉴바로가기

자주하는 질문

  • 방어력이 약화되고, 편도선이 붓고 콧물이 나거나 기침이 나는 것은 전부 편도와 폐의 영역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인체의 건강을 지켜주는 핵심적인 원동력을 `원기(元氣)`라고 여기며, 무릇 이 원기는 폐(肺)에서 비롯됩니다.

    폐는 인체의 모든 기를 주관하는 동시에 대자연과 기운을 주고받는 교환처이기 때문입니다.
    대자연의 일부인 인간이 대자연으로부터 생명의 기운을 얻어 생명 현상을 영위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현상일 것입니다.

    따라서, 원기를 충실하게 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폐의 기능이 최대한 활성화되어 자연의 기운을 흠뻑 받아 내 몸에 온전히 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해서 원기가 충실해지면 우리 몸의 면역력이 증진되고 자가치유능력이 향상됩니다.

    면역력과 자가 치유 능력을 길러주는 것은 질병을 치료하는 근본적인 방법입니다. 특히 자연의 기를 받아들이는 폐의 기운을 높여주면 편도선염이나 비염에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폐의 기운을 북돋아 면역력과 자가 치유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예상보다도 훨씬 다양하고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 악성 종양이나 편도가 너무 커서 먹지 못하거나 호흡을 막을 때처럼, 생명에 직접적인 위해를 가할 경우에는 수술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 밖의 경우에는 수술은 되도록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편도선은 우리 몸의 일차적인 방어체계인 동시에 신호 기관이기 때문에 편도선이 제거된 경우 외부로부터의 감염을 초기에 알아차리지 못하게 되기도 합니다.

    편도선이 비대한 것은 우리 몸의 면역력이 약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과부하가 걸려서 크기만 커지게 되는 거죠. 또 방어력이 약하기 때문에 쉽게 염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면역력과 자가 치유 능력을 길러주는 것은 질병을 치료하는 근본적인 방법입니다. 특히 자연의 기를 받아들이는 폐의 기운을 높여주면 편도선염이나 비염에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폐의 기운을 북돋아 면역력과 자가 치유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예상보다도 훨씬 다양하고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 편도선이 튼튼해져야 연결되어 있는 코 부위 역시 튼튼해져서 비염이 소실되는 것입니다.

    비염의 증세는 매우 다양합니다.
    콧물이 줄줄 나오거나 연신 재채기를 하고, 코가 콱 막히거나 반대로 바짝 마르기도 하며, 인두로 코가 흘러내려 자기도 모르게 삼키게 되기도 합니다.
    평상시에는 불편이 없다가 환절기에만 발병하기도 하며, 아토피성 피부염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비염을 앓은 이후 축농증이나 중이염을 앓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유전적인 성향도 있어 부모 중 한 쪽이 비염이면 자녀의 발생률도 높아집니다. 코는 눈과 귀, 부비동에 연결되므로 염증의 전이가 아주 쉽기 때문입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한의학에서 분체(噴 )에 해당하는 질환입니다.
    분체는 몸에 있는 폐장의 기, 비장의 후천적인 기, 신장의 선천적인 양기(陽氣)가 허약해져 항병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나타나는 특이적인 현상입니다.

    치료는 종합적 치료를 실시해야하며 단순히 코에만 국한시켜 치료해서는 안 됩니다.
    환자의 체질을 중시하면서 기타 합병증 여부를 살펴야 합니다.
    기를 돕는 약들을 습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만일 호흡기나 소화기의 기능이 약하여 식은땀이 나고 기운이 없는 사람은 기를 돕고, 폐의 기능을 강화하는 약들을 응용해야 합니다.
    한편 식은땀을 잘 흘리지만 변비 증세도 있으면서 얼굴도 붉고 입이 마르는 증상도 겸해 있으면 열을 없애고 기가 가장 처음 발생하는 근원적인 면을 도와주는 약물을 투여해야 합니다.

    따라서 폐의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면 항병력이 강화되어 비염을 `자가 치유 능력`으로 극복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1

빠른상담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