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후유증 관리는
편강한의원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됨에 따라 국내 누적 확진자가 2,5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국내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후 후유증을 겪는 사람은 약 10~30%로, 지금도 전 세계 수백만 명이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지만, 증상이 너무 광범위하여 대증요법(對症療法)에 그치는 등 아직 치료는 미진한 상태입니다.
이와 같이 코로나 감염 후 여러 달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몸이 회복되지 않고 만성피로, 기침, 가래, 호흡곤란, 기억력이나
집중력 저하(브레인 포그), 관절통이나 근육통, 가슴 통증 및 압박감, 후각이나 미각 이상,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등
다양한 코로나19 후유증이 지속되는 현상을 ‘롱코비드(Long COVID)’라 합니다.
영국의 면역학자 대니 앨트만 교수는 “백신은 롱코비드를 다루는 데 맞지 않으며, 롱코비드가 앞으로 과학계에서
대단한 도전 과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증상도 다양해 시력이나 청력 감퇴, 설사 등
소화기 증상도 나타나며, 극히 일부에선 혈전, 뇌졸중, 당뇨병 등이 보고되는 등 롱코비드 증상만 약 200여 개에 달해
그 스펙트럼이 점차 넓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후 장기적인 신체 영향으로 뇌 부위 축소, 폐 손상 등이 보고되고 있고, 고령층이나 흡연자 또는
고혈압, 당뇨, 심뇌혈관질환, 만성 호흡기질환 및 신장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는 분들은 코로나를 가볍게 앓더라도
폐가 굳는 폐섬유화의 위험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코로나 재유행으로 추가 감염 및 후유증이 일상화하면 상당수가 만성 장애를 겪을 수도 있는 만큼,
롱코비드에 대한 대응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롱코비드를 예방 및 치료할 수 있을까요?
코로나19 바이러스 및 장기 후유증을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바이러스가 가장 쉽게 침투하는 숨길인 기도(氣道)를
지켜내는 것입니다. 인체의 최전방 방어선인 목구멍을 지키는 군부대, 편도선이 건강하면 공기를 통해 들어온 수많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어떠한 코로나19 변이종이 나타나도 막아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건강한 편도선에서는
면역(免疫)을 담당하는 군인, 백혈구가 샘물처럼 분출되기 때문입니다.
백혈구는 혈액이나 조직 안을 돌며 세균이나 바이러스, 이물질 따위를 잡아먹는 식균작용과 몸속에 들어온 병원 미생물에
대항하는 항체를 생산하는 면역작용을 동시에 하는데, 건강한 백혈구를 분출하려면 편도선이 최상의 건강을 회복해야
합니다. 그런데 호흡기의 첨병인 편도선은 폐 건강의 바로미터이므로, 결국 폐가 깨끗하고 건강해야 편도선이 튼튼해져
각종 전염병과 그로 인한 후유증을 예방 및 치료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현대인의 폐는 날마다 더러워지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심한 날, 황사가 심한 날, 스모그가 심한 날,
먼지를 많이 마신 날, 또는 담배를 피운 날 계속해서 더러워지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초미세먼지는 폐 깊숙이 침투해 호흡기와 심혈관에 악영향을 미쳐 더욱 치명적입니다.
이렇듯 대기의 질이 좋지 않아 공기를 생명으로 바꾸는 핵심장부, 폐가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데도 우리는 평생 동안
폐 청소를 단 한 번도 한 적이 없습니다. 전염병이 세계를 강타한 이번 기회에 폐를 깨끗이 청소하여 코로나 팬데믹을
이기고 건강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전화위복(轉禍爲福)의 계기로 삼으면 어떨까요?
오장육부의 중심, 폐가 좋아지면 폐에 부속된 편도선 또한 건강을 되찾아 튼튼한 백혈구들이 내 목을 지켜
각종 폐렴구균과 독감 바이러스는 물론, 어떠한 오미크론 변이종이 와도 거뜬히 물리쳐 더 이상 전염병은 물론,
그로 인한 후유증이 범접할 수 없게 됩니다.
사실 폐를 깨끗이 청소하여 편도선이 건강해지면 백신도 필요 없습니다. 내 몸속 최고의 의사, 면역력이 백신보다 훨씬 더
훌륭하게 각종 전염병과 후유증을 예방하고 치료해 주기 때문입니다.
청폐(淸肺)로 폐를 깨끗이 청소하면 가래와 이물질을 뱉어내고 그 자리에 맑고 깨끗한 숨이 가득 차게 됩니다.
폐를 지키는 경호실장이자 림프의 왕, 편도가 힘을 얻어 자기와 비자기를 구별하여 반응하는 면역식별능력이 향상되면
인체에는 아래 네 가지의 반가운 변화가 찾아옵니다.
몸이 가볍고
피곤하지 않다
얼굴색이
밝아진다
운동장을 돌아보니
숨차지 않다
앞으로는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
이는 생명의 전당 폐 기능 강화로 면역체계 전반이 건강하게 회복되었음을 알리는 선물입니다.
누구나 폐 청소에 힘써 스스로의 면역력을 살려 자가 치유하도록 돕는다면,
코로나19는 물론 롱코비드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편강탕, 세계가 인정한 명약입니다
면역력과 자가 치유 능력을 극대화시킵니다.
폐의 기능을 활발하게 합니다.
알레르기 체질을 정상체질로 개선해 줍니다.
치료 효과를 더 극대화하는 생활 속 관리법을 소개합니다
첫째,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합니다.
인체가 바이러스와 싸울 때 몸이 쉬지 못하고 무리를 하게 되면 면역력이 약해져
훨씬 큰 타격을 입게 됩니다. 인체의 면역 세포가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이겨낼 수 있도록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면서 면역 세포를 만드는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등
영양을 보충하면 바이러스 감염 세포를 제거하는 백혈구의 공격 능력이 향상되어
염증 반응이 사라지고 피로감도 소실될 수 있습니다.